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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사진들의 느낌이 왠..
by 자성구자 at 06/19 지나친 게임보다는 운동.. by groscalin at 06/18 베스킨라빈스에 양파맛은.. by groscalin at 06/18 나는?! by 깜장여우 at 06/17 음. 2년전에 빌려주신거.. by 자성구자 at 04/19 책 빌려주지 by groscalin at 04/19 오호라.. 농담과 무의.. by 자성구자 at 04/18 '30'이란 나이는 누구에.. by 자성구자 at 04/08 참 곰은 시험 못봤다고 .. by groscalin at 03/02 '곰'얘기는 없군여 끙 /나.. by 자성구자 at 03/01 라이프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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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불평에 나는 피곤하다. 너의 끝없는 욕설, 격정, 비방에 나의 심장과 인내는 찢기워간다. 내게 처방이 있다 : 나의 좋은 충고와 보증된 휴식을 따르라 너는 두꺼비를 삼킬 필요가 있다. 그러면 너의 소화불량은 고쳐질테니. - F. Nietzsche
그렇다. 세상에는 행복에 대해서 연구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누구나 보통은 일곱살때 본 파랑새가 나오는 동화책 이후로 한발짝도 더 나아가지 않는 주제다. 그리고 종교도 없이 하루를 사는 미혼 총각에게 행복이라는 건, 보통은 맨정신으로 생각하게 되는 주제는 아니다. 종종 즐겨보(려고 노력하)는 TED 중에서 유독 행복에 관한 것들이 눈에 띈다. 하나는 다행스럽게도 한글자막 지원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없다.
출처 : www.TED.com
요즈음은 일찍일찍 퇴근한다. 밥이 없으면 쌀씻어서 불리고, 국이나 찌개하나, 금방만드는 무침류나, 계란, 김 같은걸로 저녁을 때운다. 물론 다 귀찮으면 다양하게 구비된 라면도 가끔 먹는다. 오늘은 실로 육개월여만에 [걸레질]도 해 봤다. 생각을 잘못했는지 샤워하고 청소를 했더니 다시 땀이난다. 땀을 식히려고 맥주한캔을 따고 전화기를 보니 연락없던 큰누님이 전화주셨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어떻게 사나 전화해 봤다"는 큰누님. 텔레파시란게 있긴 있나보다. 오전 나절에 담배를 태우며 이 많은 식구들 다들 어떻게 살고 있을지 잠시 생각했었는데 그게 저녁때쯤 해서 전주 까지 닿았나 보다. "이 많은 식구들"에게 Wii를 한대씩 주문했다. 조카들도 좋아하겠지만, 이 많은 부모들이며 나에겐 형제자매인 식구들이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드는 제 자식들과 좀 더 같이 즐거워 했으면 한다. 큰누님을 포함해서 물론 "이 많은 식구들"중 누구에게도 말해주지 않았다. 가급적 많이 놀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설마 주소가 바뀌지는 않았겠지..) ![]() 더불어서, 닌텐도 코리아의 고객한분당 한대만 판매한다는 정책 덕분에, 그간 못가봤던 메이져 홈쇼핑 사이트에 줄줄이 가입을 하게 되었다. 통합 10년 치의 개인정보 이용동의서에 "동의"해야만 했다. 이제 아마 당분간 못보던 전화번호가 많이 뜰 것만 같다. 돈 쓴것보다 이게 사실 좀 더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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