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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지점이 분기점이..
by groscalin at 07/03 "예리하시군요" 라고 하.. by 어바리 at 07/02 이제 정말 지하철 출입.. by 아킬레우스 at 06/27 뭔가 고급스럽게 해놓으.. by 라면사리 at 06/26 찍힌들 사진을 어캐 찾으.. by 어바리 at 06/19 오늘, 5개월동안 미치도.. by 어바리 at 05/10 막상 TV가 살아나도 딱히.. by groscalin at 02/21 매순간 저러기는 쉽지 .. by 어바리 at 02/19 그사이 또 죽었었나 보군요. by 어바리 at 02/19 누구에게 현실을 알릴수.. by groscalin at 01/22 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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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채널4에서 3부작으로 만든 드라마.
DICE에서 일하는 게임프로그래머가 칭찬한 타임라인을 타고 들어간 유튜브링크 가상화된 자본주의 세계에서 진짜를 찾는 것 조차 소비재로 만들어 버리는 가공함에 대한 이야기. 여러모로 sci-fi을 이토록 현실감 있게(특수효과 얘기가 아니라) 만들 수 있다는게 놀랍다. 헬스와 다이어트, 노동과 소비, 스타와 오디션 으로 점철되는 미래의 생활은 기술적으로 진보된 만큼이나 간결하고 강렬하게,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욕망과 쾌락을 명료하게 보여준다. 기술적이라고 해봐야, 이미 모두 가능한 일이니, 평행우주속의 2012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일지도.
일반적인 자본주의자들은 감각적 쾌락보다 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보다 거친 쾌락주의자들처럼 무엇인가를 파괴하고, 다른이들로부터 찬사받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 있다. 자본주의자의 원칙은 프루걸리스트의 원칙과 동일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자본주의자는 생산력이 있으면 물건을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자는 자연자원, 토지, 동물, 심지어 같은 인간조차 망설임 없이 이용한다. 그런 사람에게 자본은 지속적으로 대체될 수밖에 없는 소멸되는 요소들로 이루어진, 추상적인 재원인 것이다. 프루걸리스트는 자본주의자와 정반대되는 태도를 갖는다. 프루걸리스트는 자신의 도구에, 토지에, 생산품에 지대한 괌심을 갖는다. 그는 각 요소에 명백한 애착이 있다. 그는 오래된 코트가 닳는 것을, 오래된 마차가 부서지는 것을, 혹은 오래된 말이 발을 절름거리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그는 항상 구체적인 대상을 생각하고, 다른 것이 아닌 바로 그것을 원한다. 그는 그냥 토지가 아니라 특정 농장을 원하고, 아무 말이나 소나 기계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품종과 특정 기구를 원한다. 그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집을 원한다. 기준 이하의 것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거부하고, 기준을 넘어서거나 기준을 벗어난 것은 사치스러운 것으로 여겨 경멸한다. 프루걸리스트는 자본을 특정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생각한다.
- 100년전 펜실베니아 대학의 와튼비즈니스스쿨 학장이자 경제학자인 사이먼 넬슨 패튼이 189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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