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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을 켜세요
by groscalin at 11/20 어려운데.......? by 깜장여우 at 11/16 어렵네요 @.@ by 자성구자 at 07/23 시험기간에 뻘짓하는게 .. by 자성구자 at 07/22 찾았음. 회사앞 밥집. .. by groscalin at 07/20 그래서 주말에 전화를 못.. by 깜장여우 at 07/20 http://ffffound.com/ by groscalin at 07/19 물론입니다. ^^ by groscalin at 07/18 동영상보고 났더니, 오.. by 자성구자 at 07/10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 by Barrier at 07/10 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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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키에르케고르 지음 / 홍신문화사 세월이 오래지난 이름난 고전을 읽으면, 지루하고 도통 무슨 말인지가 알수가 없을 뿐더러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책들이 있다. 아마도 이 아저씨가 기독교 실존주의자라서 이렇게 거슬리는 것인지도. 마치 신곡 처럼 읽어도 읽혀지지가 않는다. 오리지널이 항상 그 가치를 전부 담고 있지 않다는건 바로크 악기로 재현한 클래식을 들으면 알수 있다. tribe의 다섯단계, 좀 와 닿는다. TED자체는 싱거운 듯한 느낌이 들지만 가끔 재미진 이슈는 TEDx에서 나온다. 서울에서도 11/29일에 열린다고 한다. - 방금 알았다. 거대한 전환칼 폴라니 지음, 홍기빈 옮김 / 길 20세기 자본주의는 모든 인간성을 아예 뿌리를 뽑을 것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사실 다음과 같은 인간을 공급하지 못한다면 하나님도 온전히 제 몫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즉 냄새 감지기와 촉각 표시 장치는 물론 시각과 청각, 미각을 갖춘 통제 장치 그리고 두 팔과 두 버팀대가 달린 들거리로서, 잘 움직이면서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먹여야 할 입도 씻어야 할 피부도 살아야 할 삶도 없는 그런 인간 말이다. 아무래도 하나님은 신성질서회사(Divine Order Company)의 중역 회의에서 계속 보내온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다. 중역 회의는 골치 아픈 영혼이라는 놈을 몸에 지닌 아이들이 계속 세상에 태어나는 것을 보고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이 조정될' 때까지 자본가들은 차선책을 취해야 했다. 즉 노동자들의 인간적 요소가 자기 실현이나 공동체 같은 마음속의 희망을 지향하지 않고 딴 데로 향하도록 그들이 싸워야 할 용과 괴물들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들은 노동자들의 허물어진 집 위로 밤새 떠돌아다니는 유령들을 그려내야 했다. 또 사람들을 먼 곳으로 보내 그 용들과 싸우도록 훈련시켜야 했고 그중 일부는 낯선 땅에서 그 도깨비들과 싸우겠다고 자원하도록 만들어야 했다. 이제 자신들 휘하의 사이비 인간들에게 인간적 삶을 완전히 분쇄해버렸으니 해외에 있는 경쟁자들을 쓸어버릴 차례다... - 1935년경 제작된 폴라니의 강의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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